미니메추리1 오늘의 반려조 - 미니메추리 먹구름이와 하늘이 이야기 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가 앵무새를 키우기 전 먼저 함께하게 된 작은 반려조, 미니메추리(버튼퀘일)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. 흔히 앵무새를 반려조로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, 사실 조그맣고 귀여운 미니메추리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새랍니다. 저희 집에는 ‘먹구름이’와 ‘하늘이’라는 두 마리 미니메추리가 살고 있는데요, 이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.먹구름이의 특별한 탄생처음 미니메추리를 키우게 된 건 직접 부화 경험 때문이었습니다. 7~8개의 종란을 부화기에 넣어두고 애타게 기다렸는데, 끝내 단 한 개의 알만 깨어났습니다. 그 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저희 집 먹구름이였지요. 나머지 알들이 깨어나기를 며칠 동안 더 기다려봤지만, 결국 외동이로 세상에 나온 셈이었습니다.종란은 인터넷을 통해 .. 2025. 10. 2. 이전 1 다음